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That Level Again 시리즈 (문단 편집) == That Level Again 4 == 꾸준히 등장하던 여자가 주인공으로 격상했다. 전작들과는 비교도 안되게 볼륨이 크며, 떡밥과 해석의 여지도 그만큼 많다. 초반에는 1, 2편처럼 같은 레벨을 반복하다가 어느 순간부터 스토리로 진입한다. 이후 스포일러 주의. [include(틀:스포일러)] 같은 레벨을 반복하던 여자는 어느 순간 세계의 법칙을 거스르며 레벨에서 빠져나간다. 관찰자는 이를 막으려하나 여자가 자신을 움직이는 조작키를 부숴버려 여자를 조종할 방법이 없게 된다. 관찰자는 임시방편으로 다른 조작법을 이용해 여자를 다시 움직이게 할 수 있게 하고, 다시 이전의 레벨로 돌아가라며 조롱하지만 여자는 게임 상의 프레임을 뚫고 탈출하며 세계는 엉망이 된다. 이후 잠깐의 시간이 흐른 뒤 여자는 폐기되었던 임시 스테이지에 도착하고 관찰자의 도움을 받으며 앞으로 나아간다.[* 개발자가 스토리 때문에 고뇌한 흔적들을 담았으며, 전작의 요소들도 많이 등장한다.] 그러나 그가 가려놓은 진실을 더 깊게 들여다본 순간 세계는 완전히 붕괴한다. 여자는 다시 한 번 프레임을 넘어가고, 게임 텍스쳐를 수정하고 맵을 뒤트는 등의 변칙적인 과정들을 거쳐 앞으로 나아간다. 이후 어둠 속에서 관찰자는 '우리는 그녀의 행보를 처음부터 지켜봐왔다.' 라고 말하며[* 별에 일루미나티의 눈이 박혀있는 상징을 쓰는 자들로, 맵 전역에 배치된 별모양 카메라로 여자를 지켜본 것이 나온다. 카메라에 접근하면 이를 부술 수 있으며 진엔딩 공략을 위한 과정이다.] 여자에게 생명과 자유 중 하나를 고르라고 한다. 생명을 택하면 영원히 감시받아야 하고 자유를 택하면 죽어버리는 상황에서 여자는 '''둘을 동시에 고르고,''' 그녀에게 간섭하게 되지 못한 관찰자는 당황하다가 결국 여자의 승리를 선언한다. 이후 여자는... 엔딩 1(MAIN): 모든 카메라를 부순 여자는 과거로 돌아가 다른 조작법으로 움직이는 상태에서 비밀통로로 돌아온다. 그 상태에서 관찰자의 세계로 나간 여자는 버튼을 눌러 관찰자의 세계를 산산조각 낸다. '''이후 2편의 엔딩으로 이어진다.''' 제목을 봐서는 이쪽이 진엔딩. 시간 순서가 애매한데, 3에서 연인의 희생으로 부활한 여자가 4에서 1, 2의 남자를 돕고 그대로 2의 엔딩으로 이어지는, 3->4와 (1->2)의 순서가 가장 합리적이다. 흑막인 관찰자의 세계를 박살내고, 죽은 뒤 알 수 없는 공간에서 영원히 고통 받아야 했던 사랑하는 연인까지 구해낸 최고의 해피엔딩. 엔딩 2(STRANGE): 모든 카메라를 부순 여자는 비밀통로로 최초의 레벨로 돌아간다. 초반에 이미 프레임을 부숴놔 정상이 아니었던 최초의 레벨은 점점 암흑에 잠식된다. 여자는 레벨을 잠식하는 암흑을 피해 분홍색으로 깨진 공간으로 뛰어들고, 누군가가 나타나 여자를 보호하며 어디론가 사라진다. 눈 모양 심볼이 [[WTF]]을 외치며 엔딩. 기껏 세계의 비밀을 파해쳐놓고 원래 세계로 돌아간 것이 당황스러운듯. 분홍색 공간에 나타난 누군가는 천사날개를 달고 있고 눈이나 별 모양 심볼도 없는 것으로 보아 관찰자와는 상관없는 존재인듯 하다. 엔딩 3(SIMPLE): 여자는 관찰자의 세계로 나가고, 그대로 어디론가 향하는 문을 열어 탈출한다. 도시에는 검은 장막이 드리우고 그대로 끝. 언뜻보면 괜찮은 엔딩이지만 관찰자는 도시에 장막만 드리웠지 멀쩡하고, END 밑에 별 모양이 있는걸로 봐선 결국 여자는 여전히 감시자들의 손바닥 안인 셈. 이는 곧 Simple은 엔딩이 가장 쉽게 볼 수 있는 간단한 엔딩임을 의미함과 동시에 감시자들의 속임수에 넘어가 다시 감시 속으로 들어간 여자의 단순함을 조롱하는 말이기도 하다. [[분류:퍼즐 게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